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율 브리너 (문단 편집) == 개요 == 러시아 태생의 [[미국]] 영화 [[배우]].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태생으로 본명은 율리 보리소비치 브리네르(Юлий Борисович Бринер). 날카로운 눈매, 위엄있는 목소리, 당당한 몸놀림, 그리고 배우에게 외모상 큰 약점이 되기 쉬운 [[대머리]](젊었을 때부터 탈모가 심해 삭발했다. [[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6/6a/Yul_Brynner-Virginia_Gilmore.jpg|24살때 이 정도였으니]])를 오히려 매력으로 승화시킨 [[카리스마]][* 한국의 액션배우 [[조춘(배우)|조춘]]은 그와 외모가 비슷한 데다, 똑같이 삭발해서 성공했기에 영화가에서 '한국의 율 브리너'라는 칭송을 받았다.][* 비슷한 대머리 카리스마 배우로 [[텔리 사바라스]](1924~1994)나 [[패트릭 스튜어트]]도 있지만 브리너에는 못미친다. 1950년대 나온 [[김성환(만화가)|김성환]]의 4컷 신문만화 고바우 영감에서는 당시 전쟁 직후라서 물자가 시원찮아서 저질 샴푸가 탈모현상을 일으키는 사태를 풍자한다. 만화에 나온 불량 샴푸 업자가 율 브리너식 머리를 만들어주는 샴푸로 선전. 특히 왕과 나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덕에 2000년대 [[인남캐|간지대머리인남캐형님]]의 원조격인 인물.]로 1950~60년대 할리우드 대작 역사영화물에서 군주 역할을 주로 맡았다. 특히 브리너의 눈빛은 카리스마가 넘친다. 영화 외에도 작가, 가수로도 활동했을 정도. 그는 엄청난 카리스마와 포스로 유명하지만 미국 할리우드 산업에서 요구하는 외모 조건과는 거리가 멀었다. 키가 170cm 전후로 그다지 크지 않고 대머리의 소유자이기까지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율 브리너의 아이덴티티가 될 정도로''' 할리우드 내에서 엄청난 인상을 남긴 배우들 중 하나이다. 게다가 동안이기까지 해서, 사망 당시 65세였지만 50대로 보일 정도로 젊은 외모를 자랑했다.[* 웨스트월드 출연 당시 '''이미 50세를 넘겼다.''' 아마 대머리여서 그런지 노화가 잘 보이지 않는 외모인 듯.] 왕과 나, 십계, 웨스트월드 같은 영화에서 어마어마한 씬스틸러로 나오며, 워낙에 포스가 강해서 그런지 맡은 배역의 상당수가 반동인물 혹은 악역이다. 우리나라에서의 전담 성우는 [[박상일]](KBS 방영판 전담) 또는 [[양지운]](MBC 방영판 전담)이 맡았으나 양지운이 은퇴하고, 박상일이 2021년에 지병인 암으로 사망한 지금은 국내에서 율 브리너를 연기하던 성우들이 모두 사라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